수영을 배우기 위해 강습 등록을 했다면 이제 수영을 하기 위한 용품을 구매해야 됩니다.
수영을 하기 위해 필요한 용품은 수영복, 수모(수영모자), 수경(물안경)이 있으며,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 씻을 샤워 도구와 타월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수영복과 수모, 수경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수영복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직접 가거나 홈페이지, 카페 등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수영복 브랜드는 아레나, 스피도, 렐리, 나이키, 배럴 등이 있습니다.
탄탄이는 연습용 수영복을 말합니다.
원하는 브랜드 디자인과 색상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연습용 수영복은 나이키, 시합용 수영복은 스피도를 선호합니다.
사이즈는 브랜드 별로 표기 방법이 다릅니다.
수영복을 구매할 때는 위 사진과 같이 사이즈 표가 나와있으니 사이즈 표를 확인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나이키 수영복 사이즈는 28(s),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는 80(s)을 입고 있습니다.
수영복은 잘 늘어나기 때문에 한 사이즈 작게 구매해도 됩니다.
처음 입을 때 너무 작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몇 번 입다 보면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수영을 처음 배우는 분은 삼각수영복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5부 수영복도 있으니 삼각수영복이 불편한 분은 5부 수영복을 구매하면 됩니다.
수모, 수경은 프리사이즈인 경우가 많으니 수영복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인, 색상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수모를 구매할 때는 실리콘 수모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천재질의 수모는 착용하기는 편하나 머리카락이 수영장 물에 노출되어 머릿결이 상할 수가 있습니다.
수경은 실리콘 쿠션 패킹이 부착되어있는 것과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실리콘 쿠션 패킹이 부착되어있는 것은 눈에 압박을 줄여줍니다. 저는 패킹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둘 다 사용해봤는데 패킹이 있는 것이 눈 주변의 부담이 덜 되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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